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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미션에서는 엠넷 아이돌 오디션 '프로듀스 101' 시리즈를 연상케 할 만큼 치열한 경쟁이 벌어져 앞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미스트롯' 신드롬에 힘입어 탄생한 주부들의 가요 열창 MBN '보이스퀸'은 전날 1대 우승자 정수연을 배출하며 8.545%의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정수연은 전날 최연화, 조엘라를 제치고 우승 왕관을 쓰며 "살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수상 소감을 남겼다. '보이스퀸'은 트로트 열풍 속에 트로트 장르에 국한하지 않고 가정을 위해 잠시 꿈을 내려놨던 주부들이 가슴 속 열정을 쏟아낼





채널 '온라인 탑골공원'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SBS '인기가요', 연예인들의 일상을 사실적으로 선보인 '미운 우리 새끼'에 1표 씩을 부여했다. ◆ '미스트롯' 2019년 트로트로 물들였다 한 두표의 차이로 접전을 펼쳤던 지상파 방송과 달리, 케이블과 종편(종합편성채널)에선 TV조선 '미스트롯'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SBS A PD는 "'미스트롯'이 화제성 면에서도 엄청난 열풍을 불러일으켰지만, 트로트라는 비인기 장르를 전면에 내세웠다는 점에서 고평가를 하고 싶다"고 평가했고, SBS B PD는 "기존 아이돌 중심이었던 오디션 프로그램의 판도 자체를 뒤 흔들었다"며 투표를 한 이유를



늘 말해줬다”며 “가수의 꿈을 포기하려고 했는데, 누나 덕분에 용기를 내서 지원하게 됐다”고 고백, 현장을 숙연하게 했다. 하지만 이내 이 참가자는 곱상한 아이돌 외모와는 반전되는 구성진 목소리를 뽐내며 트로트 가락을 멋들어지게 뽑아내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특히 송가인은 의동생 참가자에게 용기를 불어 넣어주기 위해 미국에서 콘서트를 준비하는 바쁜 와중에도 직접 영상 통화를 거는 ‘찐우정’을 자랑했다. 송가인이 “오디션 잘 준비하고 있느냐”고 웃으며 “나는 많이 떨었는데, 너는 떨지





홍잠언이다'라는 제목의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 홍군의 부친인 홍석우(52)씨는 “미스터트롯 본선에 올라가 기쁘고 아이가 부담갖지 않고 즐기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미스트롯도 전국이 난리길래 한번 볼까 싶었는데 티비조선이라 식겁하고 한번도 안봤거든요. 채널 돌리다가도 티비조선 나오면 나도 모르게 경기 일으키듯 깜놀하며 다음 채널 마구 눌러요. 저는 무슨 원수진 듯 티비조선이라는 네글자만 봐도 깜짝 깜짝 놀래요 ㅠㅠ 어제는 미스터트롯이 시작했나보죠? 너무 궁금한데 일부러 또 외면하고 있어요.





시청자 여러분 역시 반가움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외모뿐 아니라 실력까지 한층 성장한 이들의 화려한 무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신개념 트로트 오디션 ‘미스터트롯’ 첫 방송은 2020년 1월 2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미스터트롯 재방송 미스터트롯은 본방 시청률도 어마무시하지만 재방 시청률도 어마무시함 시간대상으로 토요예능 1부랑 겹치는데 이로인해 불명이 1부 4.6퍼로 제대로





두지 않고 무대를 꾸미는데 의이를 두고 참여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고재근은 1998년 한일 합작 그룹 Y2K 멤버로 1998년 데뷔했다. 2002년 'Summer Y2K'를 끝으로 팀이 해체되면서 더 이상 그룹 활동을 하지 않았다.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을 이어갔지만 Y2K 전성기 만큼 인기를누리진 못 했다. 지난 2017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고재근은 15년 만에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다른 참가자가 무대를 꾸밀 때에도 장민호는 혼자 노래를 즐기지 못했다. 그러던 중 장민호는 갑작스레 무대를 이탈했고, 가사 검색을 위해 핸드폰을 사용하고 싶다고 제작진에게 부탁했다. 장민호는 자신의 차례가 다가올 때까지도 가사를 계속 복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경연곡으로





초반부터 화제를 모았다. 현재 7번째 시즌을 맞은 '신서유기7'은 입대 등의 이유로 잠정 하차한 이승기와 여러 구설수로 자진 하차를 결정한 안재현을 제외한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규현, 민호, 피오 등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신서유기'는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강식당' '꽃보다 청춘 위너' '아이슬란드로 간 세끼' 등이 그 예다. 이런 나영석 PD의 새로운 도전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기도 하다. JTBC의 '뭉쳐야 찬다' 역시 '신서유기'와 마찬가지로 4표를 받았다. 각종 분야의 일인자들이었던



타격받는중 놀면뭐하니도 타격은 조금 받을수 있지만 시청층도 다르고 트로트에서 라면으로 넘어가는 시점이라 타격이 덜함 금요일 방송이이야? SBS 맛남의 광장 5.3%, 7%, 7.2% MBN 보이스퀸 6.341%, 8.588% TV조선 연애의 맛 3.901%, 4.349%, 4.599% * 도시어부2 12월 19일 첫방송 예정 * 미스터트롯 1월 2일 첫방송 예정 두구두구두구 순위 궁금하고 1위가 누군지 제일 궁금하다 23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서는 본선 1차 팀미션이 방송 됐다. 이날 팀





예능 PD 15명에게 직접 물었다. ◆ 역시 유재석, 지상파 점령한 '놀면 뭐하니' PD들이 꼽은 올해의 지상파 예능은 MBC '놀면 뭐하니?'가 차지했다. 총 4표를 차지한 '놀면 뭐하니?'는 최근 7.8%(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보이며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으며, 유산슬이라는 캐릭터로 화제성 면에서도 훌륭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러나 '놀면 뭐하니?'가 처음부터 이런 성적을 보인 건 아니다. 지난 7월 27일 첫 방송된 '놀면 뭐하니?'는 '무한도전' 이후 김태호 PD와 유재석의 첫 재회로 제작 단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