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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자더니 이제는 발치로 가서 자는데다가 캣닙을 줘도 시큰둥~ 오뎅꼬지를 사와서 흔들어 줘도 시큰둥 (몇번 반응하는척 하다가 슬그머니 피해 버립니다.) 장난감 가지고 놀아줄려고 하면 이뭐병~ 이런 눈빛으로 처다보면서 어슬렁 어슬렁 침대밑으로 가서 철푸덕 자빠져서는 꼬리만 방바닥에 탁탁 내려칩니다 나쁜시키......지 배고플때만 와서 냥냥거리고 버리거나 썩히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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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 설명드릴게 더 없네요. 댁에 키우는 고양이가 사료를 잘 안먹는다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론 주사료로 쓰기엔 상당히 고가라, 파우치 형태로 사서 간식으로 줄려고 합니다. ㅎㅎ (그간 먹인게 다 1만원/kg 언더라...) 하튼 추천합니다! 덧. 제 발에서 캣닙이 나오나봅니다 ㅇㅇ 듣다보면 그냥 멍하게 몰입해서 듣게 됩니다. 정말 라디오나 티비 방송 하나 해주시면 정말 좋을거 같아요. 캣니스도 악몽 꾸면 피타가 달래줘야 잘 수 있잖아 얘네가 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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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다녀오고 나서 고양이가 저한테 쌀쌀하게 굽니다. 이탈리안 파슬리가 남아돌 땐 헝겜 교훈 : 망붕이 세상을 구한다 고양이를 정신놓게 하는법.gif 기호성 엄청난 사료 추천 유시민님 알쓸신잡은 저에겐 그냥 캣닙이네요 ㅎㅎㅎ 헝겜은 설령 피타랑 캣닙이 사랑이 아니었어도 그 둘만 공유하는 살아남았단 감정을 공유하는 게 너무 큼 고양이예요.jpg 와 섭섭해라 지 귓구멍 후벼판건 수의사 선생님이지 내가 아닌데 아아아아아아앙~ 하고 짜증 내더만 집에 온뒤로 예전과 다르게 확연하게 쌀쌀 맞아졋네요 처음에는 항상 저한테 붙어있고 잘때도 제 베게 옆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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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정도 알갱이 작은걸로 먹이기로... 그러다 나눔받아 먹여본 그린벨이란 사료인데, 이전 기호성이 차원이 다릅니다... ㄷㄷㄷ 사료라기 보단 간식쪽에 가깝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난리가 나네요 자율배식이라 식탐도 없고, 알아서 먹고 알아서 남기는 애들인데, 저건 간식 먹듯이 먹어요;; 깜빡하고 사료봉투 안치워넣고 나갔다 오니 꺼내놓고 봉투째로 씹어 난장판을 만들어놨습니다;;; 아오빡... 알갱이 모양은 구멍있는 프리스비처럼 생겼습니다. 5~7미리 정도 되어보이는듯 싶네요 음... 엄청 잘먹는다는 것 말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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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 줘보세요. 캣닙처럼 반응하네요. 이탈리안 파슬리(흔히 음식에 사용하는)는 고양이에게 무해하다고 합니다. 피타랑 캣닙은 망붕이 있었기에 그래도 1년 동안(스노우가 캣니스 심적으로 괴롭혔을지언정) 육체적으로는 온건히 살았잖아.... 피닉처럼.. 큽... 그런.. 접대도 안 하고 ㅠㅠ 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 video tag. 캣닙+회전동체시력+불빛 얼마전에 자당(?)분께 고양이 사료를 나눔받았습니다 그동안 먹인 사료와 너무 다른 느낌이라 리뷰를 안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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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 없네요 ㄷㄷ 예전부터 저 노랑이가 자꾸 사료먹고 토해서 알 큰 사료 찾다가, 최근에 보리얼이랑 더블미트를 사줬었거든요. 알 크기랑 토하는거랑 관련이 없다는 얘기도 있고, 어차피 삼키는걸 감안해서 만든다 라는 얘기도 들어서.. 둘다 기호성 좋다고 해서 샀는데 더블미트를 훨씬 좋아하더라구요. 그거 먹이면서 최근엔 토한적이 딱 한번 빼곤 없었습니다. 토한걸 자세히 보니 오히려 알 큰 보리얼을 토했더라구요. 그래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