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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을 끝으로 글을 마치려합니다. 제일 마지막 장면인 "I am Iron man"이란 대사 역시 로다주의 애드립으로 완성된 대사라는 건 이미 크게 알려진 사실이지요. 지금은 좀 진부하게 느껴져도, 당시엔 슈퍼히어로들이 정체를 숨기는 것이 일반적이었기 때문에 정말 독특하고 세련된 마무리였어요. 심지어 사실을 밝힐지 말지 망설이는 장면은 왜 연기력이 뒷받침되는 배우가 필요했는지를 정말 잘 보여주는 장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대사를 제작자인 케빈 파이기도 무척 좋아해서,



나와주고 있다. 완성도 면에서도 만족한다”고 했다. 이어 “좋은 스토리 소스가 있다면 원작에 상상력을 가미해 창작을 해내는 형태의 작업 역시 상당히 보편화됐다. 예전에는 웹툰 콘텐츠의 드라마화에 대한 일종의 불편함이 있었다면 지금은 작가들이 먼저 제작사 측에서 확보한 소설, 영화, 웹툰 등 판권이 있는지 먼저 문의를 하신다”고 덧붙였다. 삼화는 네이버 웹툰의 자회사 스튜디오N과 내년을 목표로 웹툰 ‘금수저’의 실사 드라마 제작을 준비 중이다. 올해 초 설립한 자회사 스튜디오 아이콘도 내년부턴 본격적으로 콘텐츠를 선보인다. 안제현 대표는 “스튜디오 아이콘을 통해 외부



되었습니다. 스펙에서 330g으로 되어있는데 케이블과 리모컨을 모두 포함한 무게인거 같습니다. 유무선을 막론하고 이어폰, 헤드폰, 헤드셋과 같이 착용을 하는 제품들은 가벼울수록 머리나 귀에 부담이 적기 때문에 큰 장점이 됩니다. 게이밍 헤드셋의 경우 한번 착용을 하게 되면 한두시간은 기본적으로 사용을 하기 때문에 무게가 가벼울수록 사용자의 부담은 줄어들게 됩니다. 케이블과 마이크는 사용자를 기준으로 왼쪽에 장착이 되어있으며 마이크는 135도정도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마이크 아랫쭉 투명한 부분은 EMC를 위한 마이크입니다.





핵심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ENC 활성화 부분입니다. 리모컨의 버튼으로도 설정을 할 수 있으며 이곳에서도 변경이 가능합니다. ENC는 사용자가 듣는 소리가 아니라 마이크로 전달되는 소리를 조절하는 기능입니다. 즉 나보다는 내 친구나 팀원들을 위한 기능입니다. 키보드를 치는 소리가 크다고 팀원들에게 핀잔을 들었던 사용자들이라면 꼭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ENC의 효과는 아래 동영상을 참고해주세요. 자주 쓰지는 않겠지만 정말 재미있는 기능이라고 생각되는 매직 보이스(목소리 변조) 기능입니다. 왼쪽부터 몬스터, 만화, 남자, 여자 목소리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친구들과 디스코드를 할때 가끔씩 유용하게 쓰일거



한국영화 3편 모두 참패해 한국영화 위기설이 모락모락 피어올랐던 지난해 겨울 시장 결과를 감안하면 예상 밖의 흥행이긴 하다. 하지만 이하영 대표는 “ 를 보려던 관객이 영화가 좋지 않다는 얘기를 듣고 관람을 포기한 뒤 이 흥행하자 기다렸다는 듯 우루루 몰려들었다”고 흥행 요인을 설명했다. 되돌아보면 지난 설 극장가는 이 시장을 독식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다. "<극한직업>보다 한주 뒤 개봉을 택한



감독: 나현 (프리즌) 주연: 설경구 박해수 줄거리: 중국 선양에서 활동하는 국정원 해외 비밀공작팀의 리더와 국정원으로 좌천된 검사가 실종된 북한 고위 인사를 찾으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 싱크홀 감독: 김지훈 (화려한 휴가, 타워) 주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줄거리: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1분만에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현실 재난 코미디 영화. 사흘





붙였습니다. 1. "This is Iron man" 아이언맨의 영화화는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아이언맨이 인기 캐릭터가 아니었다는 거였죠. 1963년 첫 등장 이래로 영상화된 단독 작품은 한 손에 꼽힐 정도로 인기가 없었습니다. 덕분에 영화화 권리도 많은 스튜디오를 돌아다녔어요. 기획에서 영화로 만들어지기까진 17년이나 걸렸습니다. 1990년도엔





고민이 많다”고 말했다. 어쨌거나 2020년에도 디즈니의 공세는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1월( ), 2월( ), 3월 ( ), 4월( ) 등 상반기에 디즈니 영화가 매달 한두편씩 포진해 있어 한국영화가 피해갈 자리를 찾기 힘들다. 올해 천만 영화 5편 중에서 무려 3편( )을 배급한 디즈니에 비수기는 없다. 현재





추가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포장, 개봉하는 방법과 구성품만으로 보면 100점을 주고 싶을만큼 만족스러웠습니다. 윈드 스크린은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고 추가로 한개가 더 제공이 됩니다. 캐러비너를 통해 가방이나 다른곳에 편리하게 걸어둘 수 있습니다. 설명서인데 한국어나 영어도 아닌 중국어로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소믹에서 추가적으로 A4로 사용설명서를 보내줬네요. 만일 이게 없었으면 엄청 실망했을겁니다. 한국어 설명서가 빠진채 중국 공장 자체에서 밀봉 방식으로 포장을 하다보니



치렀다. 특히 이들을 포함한 작은 배급사들이 몰린 시기가 가을이었다. “시장은 독과점이 공고해졌고, 디즈니가 상수로 작용하면서 나머지 배급사들이 11월 같은 작은 시장에 몰려 제 살 깎아먹기식 경쟁을 할 수밖에 없는 현상을 목격”할 수 있었다(최재원). 에이스메이커와 메리크리스마스 같은 신생 배급사들의 새롭고 다양한 시도가 시장에